안녕하세요!
올해 4월에 남친 토니와
베트남 다낭을 4박5일로 다녀왔어요!
너무 맘에 들어서 또가고싶은
가성비 숙소를 알려드릴게요~!
2023.04.19~23 다낭
살말리아 부티크 호텔 & 스파
Salmalia Boutique Hotel & Spa
https://goo.gl/maps/cfeeoGJSfe6sD4HK8
살말리아 부티크 호텔 앤 스파 · 52 Đ. Lâm Hoành, Phước Mỹ, Sơn Trà, Đà Nẵng 550000 베트남
★★★★★ · 호텔
www.google.com
다낭 4박동안
2박씩 다른 숙소에서 지냈는데
첫번째로 간 여기가 너무너무 좋았어요~
이호텔은 블로그에서 보고
수영장이 정말 인스타 감성 뿜뿜이길래
호텔 두 곳 중에 먼저 예약을
후딱 진행했던 곳이에요~
부킹닷컴에서 발코니 디럭스 킹룸으로
조식포함 2박 했습니다~
2박에 10만원 정도로 보시면 될것같아요~
넘나 가성비 넘침~!
직원분이 짐 받으러 나와주세요~
직원분들 모두 친절~ :)
베트남동 환전시 단위가 큰걸로
대부분 환전한 상태라
호텔에서 작은 단위로 틈틈이 바꿔
사용했더니 편했어요~ㅎㅎ
리셉션 모습~
보통 직원 두분이 앉아계세용!
복도랑 엘레베이터 타는 곳은 덥지만
방과 리셉션은 시원~~
더워서 발코니를 이용하진 않았지만
확실히 발코니가 있으니 개방감은 있어요~
다만 아침에 수영하는 아이들의 소리로
강제 기상이 가능하다는 점~ㅎㅎ
욕실은 넓진 않지만
사용하기에 불편함은 없는 크기였고
핸드워시, 샴푸, 바디워시 있고
치약,칫솔,면봉 있고
면도기는 없어요~!
수건도 넉넉!
제가 원하던 휴양지의 수영장!!
수영장 이용시간은 8시부터 20시!
물 시원해서 정말 좋았어요~
저 숙소쪽으로는 물이 깊어서
저는 발이 안닿았어요ㅎㅎ
로비쪽은 물이 안깊어서 아이들이 놀기 좋구요!
깊이 차이가 있어서 놀기 좋더라구요~
깊은 곳이 있다보니 남친 토니는
다이빙 연습도 하고~~
저는 발이 안닿아서 토니한테
안겨있기도 하고ㅋㅋㅋ
정말 힐링되는 수영장~~
지금까지 다녀본 호텔 수영장중에
가장 만족스러웠던 곳이에요!!
발 장난도 치면서 쉬니까 극락~
최고기온 39도까지 가는 무더운
다낭 날씨였지만 수영장에서 노니까
시원했어요!!
구명조끼도 있길래 입고 놀았어요
ㅋㅋㅋㅋㅋㅋ
조식은 6시반부터 9시반!
조식은 부실하니
기대하지 않으시는게 좋아요ㅎㅎ
샐러드랑 스프링롤만 먹을만해요
쌀국수도 비추!!
면이 다 붙어있어요...육수도 그닥..
베트남에서 우유는 진하지 않으니
요거트로 씨리얼 먹었어용
둘째날에는 전날의 경험을 바탕으로
쌀국수는 먹지 않고 오믈렛과 밥으로!
제육볶음 비슷한 고기가 있었어용~
조식은 아쉽지만 수영장이 아주 만족스러워서
만약 또 다낭을 온다면
이 호텔은 또 갈거예요~!
2박에 10만원인데 저정도 수영장이면
또 갈만함!!
주위에 뭐가 있지는 않지만
위치가 나쁘진 않았던것같아요!
그랩타고다니면 거기서거기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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